전쟁 | 미국 | 96 분 |
감독 라이언 리틀
출연 코빈 알레드 (로시 역), 데이빗 니블리 (존스 역), 링컨 호프 (에릭 노이만 역), 제슨 와이드 (커티스 역)
줄거리
“1944년 8월 15일, 프랑스 프로방스 주(州)에 미군이 입성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에 상륙해 베를린으로 진군하던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수부대의 낙하산병인 로시는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작전에 투입되지만 착륙지점을 이탈하고 만다. 그와 사정이 비슷한 동료 대원들을 만나 본부로 복귀하기 위해 레자크 마을로 향하던 로시는 숲 속에서 묘령의 여인과 대치하게 되고, 독일군에 포로로 잡혀있는 프랑스 저항군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신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인의 말을 믿기엔 적의 함정이 의심되는 상황. 하루라도 빨리 본부와 합류해야하는 사명감과 인명을 구해야한다는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던 세 사람은 가까스로 저항군을 구출해 독일군 기갑부대를 습격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적으로 대치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하지만 사랑하는 이와 가족을 그리는 마음은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데…
<드라군 작전>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6월 6일 시행되자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남프랑스의 상륙작전도 1943년부터 검토가 진행되어 11월의 테헤란 회담에서 연합국들은 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준비 외에도 연합군은 이탈리아 반도에서의 상륙작전도 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박과 부대의 확보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1944년 1월, 아이젠하워는 6월 중에 남프랑스 상륙작전을 하기로 표명했지만 소련의 의도에 의혹을 품은 영국의 처칠 수상은 미, 영국군에 의한 발칸반도의 탈환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해 남프랑스의 작전은 철회되는듯 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스탈린과 서로 약조한 계획이라는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처칠의 의견에 반대를 표시해 결국 8월 15일에 작전을 개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작전은 드라군 작전이라 이름붙여졌는데 참가병력은 이탈리아 전선에서 보충해왔다. 때문에 이탈리아의 전선은 1945년초까지 정체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의 1개 사단도 포함해 미군 제 7군으로 편성했다.
8월 9일 이후 제압을 끝낸 이탈리아의 살레르노, 타란토, 브린디시, 시칠리아, 코르시카 및 북아프리카의 오란에서도 함대가 출항해 14~15일 밤 칸느 - 툴롱 사이의 해협에 도달했다. 공수부대도 준비를 완료한 상태였다.
8월 16일에 제 7군은 프로방스 지역에 상륙을 개시했다. 함포사격의 지원을 받은 아래 공수부대가 낙하작전을 전개했는데, 당시 프로방스 지역에 배치된 독일 제 19군은 후방의 2선급 부대라 장비와 자질면에서 현저히 떨어졌고 또 북 이탈리아 방면에서의 원군도 오지 않아 일방적인 수세에 몰렸다.
'영화 소개 > 2차대전 서부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나 성당의 기적 (Miracle at St.Anna, 2008) (0) | 2013.01.20 |
---|---|
아웃 오브 솔져스 (Straight Into Darkness, 2004) (0) | 2013.01.20 |
세인트 앤 솔저 (Saints And Soldiers, 2003) (0) | 2013.01.20 |
레마겐의 철교 (The Bridge at Remagen, 1969) (0) | 2013.01.20 |
켈리의 영웅들 (Kelly's Heroes, 1970) 평점 7.5 (0) | 201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