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베트남 전쟁

하늘과 땅 (Heaven and Earth, 1993) 6.8

슐츠105 2016. 7. 23. 14:58

드라마, 전쟁/ 미국 /140분

감독 올리버 스톤

출연 토미 리 존스(스티브 버틀러), 조안 첸(어머니), 행 S. 응고르(아버지)


줄거리

{이 영화는 풍티 리리(Phung Thi Le Ly Hayslip)가 겪은 실화로서, 1950년대 초, 중앙 베트남의 한 시골마을 킬라(Ky La)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거의 70년 동안 프랑스의 통치하에 있었는데, 커다란 인도차이나 반도 식민지의 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수 천 년을 하늘의 아버지 온그 트로이(Ong Troi)와 땅의 어머니 미 다트(Me Dat)의 보호아래 살아왔듯, 식민 통치의 별 영향 없이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농작물을 수확하며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었다.}


  프랑스 지배하에 있던 베트남의 농촌 마을 킬라에서 태어난 리리(Le Ly: 버사로 산룩크 분(Age 5) / 히엡 티 레 분)는 우직한 농사꾼 아버지(Papa: 행 S. 노르 분)와 순박한 어머니(Mama: 조안 첸 분)의 여섯번째 딸이다. 프랑스 점령하에서 핍박을 받던 마을은 1963년 베트콩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심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사랑하는 오빠 본(Bon: 빈 당 분)과 남동생 사우(Sau: 더스틴 누엔 분)는 베트콩 혁명 전선에 끌려나가고 뒤이어 들어온 정부군에게 리리는 베트콩의 염탐꾼이라는 누명을 쓰고 끌려가 심한 고문을 당하고 간신히 풀려나온다. 그러나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베트콩에게 정부군의 첩자로 몰리고 살해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강간을 당하고 목숨을 건진 리리는 어머니와 사이공으로 향한다. 부잣집 유모로 들어간 리리. 그 집 주인님에게서, 태어나 처음으로 애틋하고 가슴저린 사랑을 느끼나 임신한 사실이 발각되어 내쫓긴다. 다낭으로 간 리리는 만삭의 몸으로 닥치는 대로 장사를 하여 목숨을 연명한다. 천신만고 끝에 아들을 낳고 아버지의 슬픈 죽음을 맞는데.






























퐁티 리리 (영문위키)

---> https://en.wikipedia.org/wiki/Le_Ly_Hays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