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2차대전 서부전선

안지오 (Anzio, 1968)

슐츠105 2013. 1. 20. 19:32

전쟁, 드라마 | 이탈리아, 미국 | 117 분 |

감독 에드워드 드미트릭, 두일리오 콜레티

출연 로버트 미첨 (딕 에니스 역), 피터 포크 (잭 라미노프 역), 얼 홀리먼, 마크 데이먼

 

줄거리
1944년 종군기자 딕 에니스와 캐나다 유격병 라미노프는 연합군과 함께 이탈리아 안지오에 무사히 상륙한다. 그러나 사령관의 소심한 작전 전개로 700여명의 특공대는 무참히 살육당하고 그 가운데 에니스와 라미노프, 그리고 몇 명의 병사만 살아남는다. 그들은 본대로 돌아가기 위해 적진속에서 아슬아슬한 생사의 선을 넘나들 수 밖에 없는데...

 

리뷰 : http://www.stevenh.co.kr/9

 

 

 

 

 

 

 

 

 

 

 

 

 

 

 

 

 

 

 

 

안지오 전투 ---> http://blog.naver.com/german1942/60090336596

 

 

 

 

 

이탈리아 남단에 상륙한 연합군은 별다른 저항 없이 진격하여 9월 26일 연합군의 총병력은 189,000명과 탱크 및 차량의 숫자는 30,000 대가 넘었다. 17일간 300 mile(480 Km)을 진격하였고 10월 1일에는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인 나폴리를 점령하였다.

하지만 곧 독일군의 완강한 저항에 진격이 멈추고
날씨와 추위로인해 진격은 늦어지고 병사들과 항공지원은 무뎌지게된다.

게다가 이탈리아 중간에 구스타프라인을 만들어 더이상 진격도 하지못하고 있는상태였다.

연합군은 궁여지책으로 안지오해안에 대규모상륙을
적의 규모와 수준, 그리고 가장기본적인 날씨을 판단하지 못한 낙관적인 작전을 개시했다.
안지오에 상륙하여 독일군을 분할하고 구스타프라인을 진격시키게한다는 단순한계획이였다.

1944년 1월 29일 이 전투에서 미 1, 3, 4 레인저 대대는 시스턴 시가를 접수하려고 하였다.

시스턴 근교에서 벌어진 처음 연합상륙부대에 기습으로 독일 1개중대가 당황하였으나 강력한 기갑화력으로 무장되어있던 독일군은 미 레인져를 761명중 751명이 전사시키고 1, 3 대대는 전멸하였다. 4대대로 마찬가지였다. 미군 탱크 부대가 지원에 나섰지만 지뢰 돌파에 실패하였다.

점령 전투는 대실패로 끝나고 이탈리아 파견 레인저 부대는 결국 해산되었다.
이 일에는 유능한 독일 케셀링원수의 빠른 기갑방어라인을 형성하였기에 가능했다.

연합군의 작전을 간파한 독일 케셀링원수의 지휘로 구스타프라인의 팬저 2개사단을 안지오에 집중,
단 20일만에 연합군상륙부대 93,401명을 포위하였고 거대한 포로수용소가 되어버린꼴이였다.

그뒤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포위한 연합상륙군에게 280mm열차포가 발포하여 "제대로 전투조차 하지못한 병력"의
38,000명에 머리위로 열차포포탄 파편에 괴멸되었고 부상자 18,000명을 만들게되었고
결국 미 병력 83%가 열차포에 희생되 안지오전투는 희생만을 남긴체 후퇴하였다.

(출처 : http://50ping.net/index.php?mid=coh_ww2&page=15&document_srl=538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