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드라마 | 독일 | 122 분 |
감독 드로르 자하비
출연 하이노 페르히 (필립 장군 역), 베티나 짐머만 (루이즈 역), 울리치 노센 (알렉스 역), 울리히 터커 (루시우스 역)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의 끝나갈 무렵, 독일의 서쪽 대부분은 러시아(구 소련)의 손에 넘어갔지만, 베를린만은 프랑스, 영국, 미국, 러시아에 의해 공동 관리되고 있었다. 루이즈는 군의관으로 징병되어 갔던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지지만 가장이 없는 집안은 점점 가난해져만 갔고 그녀는 어린 아들과 생계를 위해 미국의 공수부대에서 웨이터리스로 일하게 된다.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어느 날 카페를 찾아온 장군의 눈에 띈 그녀는 그의 비서로 일하게 되고, 점점 생활은 윤택해져 간다. 장군과의 사이가 점점 깊어가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녀를 반기는 것은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알렉스였다.
살아 돌아온 알렉스는 전에 일했던 직장에 다시 취직을 하였고, 바쁘게 일하던 중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결핵으로 인한 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군의 비서로 일하는 아내 루이스를 통해 의약품과 물자를 받기를 원한다는 청원을 했지만 군에 얼마 남지 않은 공수 부대가 알렉스의 바램을 들어줄지는 미지수에 가까웠는데…
베를린 공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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