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멜로, 전쟁 | 독일 | 105 분 |
감독 안나 저스티스
출연 앨리스 드바이어 (한나 실버스테인 1944 역), 마테츠 다미에키 (토마스 리마노브스키 1944 역), 다그마 만젤 (한나 리바인 1976 역), 샹텔 반산텐
줄거리
평생을 간직해 온 사랑, 추억만으로도 사랑은 계속 됩니다…
1944년 폴란드, 나치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토마슈’는 유태인인 자신의 연인 ‘한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함께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에 성공한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애쓰지만 전쟁의 혼란과 오해 속에 서로를 잃게 된다.
그리고 30년 뒤 뉴욕… 단란한 가정을 이룬 채 행복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한나는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옛 연인 토마슈와 닮은 사람을 보게 된다. 그 순간부터 30년 전 토마슈와의 사랑의 기억이 마치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떠오르기 시작하며 현재의 삶과 단 한 순간도 잊을 수 없었던 첫 사랑 토마슈에 대한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결국 한나는 토마슈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를 찾아 나서기 시작 하는데…
대부분 수용소에서 피수용자들은 분류에 따라 한번에 구분할 수 있도록 색깔 있는 표식을 달아야 했다. 공산주의자들과 다른 정치범들은 붉은 색 삼각형을, 일반 피수용자들은 녹색 삼각형을, 동성애자들은 분홍색, 여호와의 증인은 자줏빛, 검정색은 집시와 레즈비언을 뜻했으며, 유대인은 노란색 삼각형을 달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군(폴란드어: Armia Krajowa 아르먀 크라요바[ˈarmja kraˈjɔva] -위키백과 발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된 폴란드 국내에서 이루어진 저항운동 조직이다. 1942년 2월 무장저항연맹의 후신으로서 발족하였다. 이후 2년에 걸쳐 대부분의 폴란드 지하 저항조직들을 흡수 통일하였으며, 폴란드 망명 정부와 공조하였다. 1944년 당시 국내군의 병력은 200,000 ~ 600,000 명이며,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400,000여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저항조직 중 하나였다.
국내군은 폴란드 망명정부와 공조하는 조직이었기에 소련은 폴란드의 공산화에 장애물이 되는 존재로 판단했고, 폴란드의 독일군이 구축되고 그 자리를 소련군이 대신 점령한 1945년 1월 19일 국내군은 해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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