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2차대전 서부전선

발지 대전투 (Battle Of The Bulge, 1965)

슐츠105 2011. 9. 28. 14:22

액션, 전쟁 | 미국 | 170 분 |

감독 켄 아나킨

출연 헨리 폰다 (다니엘 카일리 역), 로버트 쇼 (마틴 헤슬러 역), 로버트 라이언 (그레이 장군 역), 다나 앤드류스 (프리차드 역)

 

줄거리
2차 대전의 중요한 대목인 발지 대 전투에 대한 영화이다. 연합군의 거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되었던 1944년 12월. 하지만 독일군은 아직 그 사기를 잃지 않았고 그 당시의 기상 상태와 새로이 제작한 킹 타이거, 그리고 제트기를 이용해 다시금 전세를 뒤엎으려 했다. 하지만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은 독일의 2차대전 패망을 더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영화에서는 독일군 전차부대의 총 사령관으로 나선 헤슬러 대령. 그리고 미군 대령인 카일리, 그레이 장군, 그리고 그들 주변의 많은 인물들의 시선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헤슬러는 훌륭한 군인이지만 전쟁에 대한 지나친 숭배로 인해 결국 전차 안에서 최후를 맞고, 카일리 대령은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독일이 연합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해 올 것임을 간파했으며, 그레이 장군은 높은 지위에 있다고 해서 독단적인 결단을 내리지 않고 늘 부관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인간적인 장군이다. 또, 위버 중위와 듀케즈니 중사 사이의 전우애, 다혈질 장사꾼 거피 중사의 너무나도 인간적인 행동 등도 주목할만하다. (CGV)

 

 

 

 

 

 

 

 

 

 

 

 

 

 

 

 

 

 


 

 

 

발지전투 ---> http://blog.daum.net/schultz105/42

 

말메디 학살에 대한 상세 정보 ---> http://blog.naver.com/kmcrg/110130977415

 

 

판저리트 (Panzerlied)

--->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A%B0%91%EA%B0%80

 

 

 

기갑가》(機甲歌, 독일어: Panzerlied 판저리트[*]) 또는 《기갑병 행진곡》(機甲兵行進曲)은 1933년 크루트 비레(Kurt Wiehle)작사, 아돌프 호프만(Adolf Hoffmann)작곡으로 제작된 독일군의 행진가(Marschlied)이다.

제3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노래인데 전후에도 독일연방공화국 육군에서 가사를 일부 변경하여 불렀다. 원래 멜로디는 루이스카리트(Luiskalied)라는 어부의 노래에서 따온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의 공산의용군(Freikorps)의 행진가 〈강철의 군단(Das eiserne Schar)〉이 우연히 마찬가지로 루이스카리트를 사용했으며 이것이 나치시대의 친위대 노래집에 수록되었기 때문에 독일연방군의 노래집에 친위대의 노래가 수록되었다는 비판이 일었고 최근에는 이 노래를 부르지 않게 되었다.

이 노래는 영화 《벌지 대전투》에서 전차병들이 합창하는 장면에 쓰였으며 이 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영화에서는 1절만 반복하여 부른다.

예전 독일군의 참모총장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자위대의 음악대가 이 노래를 독일어로 연주하여 빈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육상자위대의 음악대에선 이 노래를 연주하는 전통이 생겼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팬저프론트〉에서도 독일군 전차의 BGM으로 이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다. 세가새턴 게임 〈월드 어드밴스드 워 천년제국의 흥망〉에도 독일군 BGM으로 등장한다.

대한민국 국군 기갑부대 군가 《충성전투가》(忠成戰鬪歌)가 이 노래의 번안곡이다.

 

 

원문
(First stanza)
Ob's stürmt oder schneit, ob die Sonne uns lacht,
Der Tag glühend heiß, oder eiskalt die Nacht,
Verstaubt sind die Gesichter, doch froh ist unser Sinn,
Ja, unser Sinn,
Es braust unser Panzer im Sturmwind dahin.
Es braust unser Panzer im Sturmwind dahin.
(Second stanza)
Mit donnernden Motoren, geschwind wie der Blitz,
Der Feinde entgegen, im Panzer geschützt
Voraus den Kameraden, im Kampf steh'n wir allein,
Ja wir allein,
So stoßen wir tief in die feindlichen Reih'n.
So stoßen wir tief in die feindlichen Reih'n.
(Third stanza)
Wenn vor uns ein feindlicher Panzer erscheint,
Wird Vollgas gegeben und ran an den Feind.
Was gilt denn unser Leben für uns'res Reiches Heer?
Ja, Reiches Heer.
Für Deutschland zu sterben ist unsre höchste Ehr'.
Für Deutschland zu sterben ist unsre höchste Ehr'.
(Fourth stanza)
Mit Sperren und Tanks hält der Gegner uns auf,
Wir lachen darüber und fahren nicht drauf.
Und schüttelt er gar grämlich und wütend seine Hand,
Ja seine Hand,
Wir suchen uns Wege, die keiner sonst fand.
Wir suchen uns Wege, die keiner sonst fand.
(Fifth stanza)
Und läßt uns im Stich einst das treulose Glück,
Und kehren wir nicht mehr zur Heimat zurück,
Trifft uns die Todeskugel, ruft uns das Schicksal ab,
Ja, Schicksal ab,
Dann wird unser Panzer ein ehernes Grab!
Dann wird unser Panzer ein ehernes Grab!
해석
(제1절)
폭풍우 치던지 눈이 내리던지, 태양이 우리 향해 미소짓던지,
뙤약볕 뜨겁게 끓어도, 밤공기 얼음처럼 추워도,
우리 얼굴은 먼지 투성이, 하지만 우리는 즐거운 마음들,
그래, 즐거운 마음들
전차에 한 몸 맡기고 폭풍 속으로 돌격하리라.
전차에 한 몸 맡기고 폭풍 속으로 돌격하리라.
(제2절)
천둥소리 치는 엔진을 달고, 번개와 같이 빠르게
적을 향해 돌격하는 전차 안에 타고
전우들의 앞에서 앞서가는 우리, 홀로 서리라.
그래, 홀로 서리라
우리는 그렇게 적병들에게 쇄도하여 무찌른다.
우리는 그렇게 적병들에게 쇄도하여 무찌른다.
(제3절)
우리 눈앞에 적군의 전차가 나타난다 하여도,
우리는 놈들에게 다가서 그 목을 비튼다.
국가 육군을 위한 일 외에 무엇에 목숨이 아까우랴?
그래, 육군을 위해.
도이칠란트를 위해 죽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어라.
도이칠란트를 위해 죽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어라.
(제4절)
적 전차가 장애물과 함께 우리들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우리는 한 번 비웃고 놈들을 지나쳐 버리리.
비록 적병이 분노에 차 침울하게 손을 흔들어도
그래, 손 흔들어도
우리는 갈 길을 간다,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으로.
우리는 갈 길을 간다,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으로.
(제5절)
그리고 만약 운이 나빠 불운 속에 던져진다 하여도,
그리고 집으로 영영 돌아갈 수 없다 하여도,
죽음의 탄환이 우리를 찾아내, 운명이 우리를 데려간다 해도
그래, 데려간다 해도.
그렇다면 우리의 전차는 자랑스러운 강철 무덤이 되리라!
그렇다면 우리의 전차는 자랑스러운 강철 무덤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