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분 / 전쟁 / 프랑스,독일,미국,루마니아
감독 : 코스타 가브라스
출연 : 울리히 터커(커트 게르스타인), 마띠유 카소비츠(리카르도 폰타나), 울리치 뮈헤(의사), 미셀 듀슈소이(추기경), 이온 카라미트루(폰타나 백작)
두가지 시스템 : 나치제도...그리고 바티칸과 연합군들의 외교. 이 두가지 시스템안에서 투쟁하는 두 남자가 있다. 컬츠 게르스타인은 유태인 집단 처형장의 책임자이지만 그의 가족 목숨을 걸고 이런 학살을 연합군과 교황 그리고 독일 시민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리카르도는 자기 목숨을 걸고 나치제도에 반항한 모든 교회인을 대표한다. 이 영화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던 사람들의 냉담함을 재판한다. (제2회 서울 프랑스 영화제 소개)
실존 인물인 독일 화학자이자 SS(나치 첩보부) 장교였던 쿠르트 게르스타인과 수도사 리카르도를 통해 당시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교황청의 침묵을 고발하는 작품. 1963년 초연된 롤프 호시후트(Rolf Hochhuth)의 연극 대표자(The Representative)를 근거로 한 이 영화는 교황청이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완벽하게 침묵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고발 영화의 거장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은 이 영화로 교황청 신부들에 의해 고소를 당했다. written by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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