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릴러 | 스페인, 영국, 미국 | 107 분 |
감독 크리스토퍼 햄튼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카를로스 역), 엠마 톰슨 (세실리아 역), 레티시아 돌레라 (테레사 역), 마리아 카날스-바레라 (에스메 팔로마레스 역)
줄거리
아르헨티나의 극악한 독재정권에 시민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시끄러운 아르헨티나의 불안정한 사회 속에 화목한 가정의 가장 카를로스는 지식인으로써 아동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아내 세실리아는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불편한 진실들을 기사화하는 신문 기자이다. 어느 날 그녀가 버스 시위 이후 점차 사라지는 학생들과 사람들에 대해 국가적인 음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사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카를로스의 아내 세실리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아무런 단서도 없이 사라진 그녀를 사무치도록 그리워하게 되는 카를로스와 딸 테레사.
아내가 실종 된 후 카를로스에게 영적인 능력이 생겨났다. 실종자들의 가족들과의 교감을 통해 실종자들의 위기에 놓여진 순간들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 그의 능력으로 밝혀지는 아르헨티나 독재정권의 충격적인 음모와 사실들. 카를로스의 영적인 능력으로 결국은 시민들 속에 숨어있던 스파이까지 찾아내게 되고, 모든 실마리가 풀려갈 찰나 결국 딸 테레사까지 사라져 버린다.
그의 영적인 능력으로 자신의 딸과 그리고 위기에 빠진 실종자들을 구출 해 내기 위해 상상 속의 끔찍한 그 곳으로 향하기 시작하는데…
리뷰 : http://whereugo.blog.me/140132258897
'영화 소개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Il Pleut Sur Santiago, 1976) 6.1 (0) | 2013.03.16 |
---|---|
살바도르 (Salvador, 1986) 7.4 (0) | 2013.03.15 |
지옥의 특전대 (The Wild Geese, 1978) (0) | 2013.02.20 |
악마와 악수 (Shake Hands with the Devil, 2007) (0) | 2013.02.03 |
K-19 위도우메이커 (K-19! The Widowmaker, 2001) (0) | 2013.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