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의 자막공방/우리 어머니, 아버지 (2013)

흐뭇한 모 커뮤니티의 댓글들

슐츠105 2013. 7. 3. 23:35

항상 자막을 올릴 때마다 저를 기쁘게 해주는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자막을 올리고나면 언제나 댓글을 읽는 즐거움과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는 그곳...

이번에도 그곳 회원님들께서는 폭발적인 격려와 추천으로

제 작업이 헛되지 않았다는 보람과 기쁨을 한껏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많은 댓글들을 여기 모두 다 옮길수는 없겠기에

"감사합니다"와 같이 짧은 인삿말들을 제외하고 일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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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와엔비  2013-06-25 (화) 23:43 
아이구 고생하셨습니다. 비록 넷 상 뿐이겠지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내가  2013-06-25 (화) 23:54 
고생하셨습니다.......***좋은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대머리  2013-06-26 (수) 02:39 
영화를 떠나서 이렇게 자막작업해주시는 분들에게 늘 고마움을 받습니다.

보답이라고는 겨우 추천분이라 미안할 뿐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아효  2013-06-26 (수) 20:00 
영화나 자막이나 너무 훌륭합니다. 독일인들의 자아성찰이 어느정도인지 볼 수 있는 영화네요.
SS마크가 공중파에 나오는게 법적으로 불가인가봐요? 고증상 넣었어도 괜찮았을텐데. 

 

댄공  2013-06-27 (목) 20:51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보고나서 무언가 남는게있는 영화네요.. 무엇보다 찰리가 예쁨ㅋ 

 

백담덕  2013-06-28 (금) 01:35 
슐츠님 덕분에 어제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정말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 되십시요.(__) 

 

rockwell  2013-06-28 (금) 02:04 
감사합니다. 영화광으로써 경건한 마음으로 추천을 누릅니다. 

 

WHORE  2013-06-28 (금) 17:32 
재밌음 독일판 밴드 오브 브라더스네요 ㅎㄷㄷ 

 

emfhrq  2013-06-28 (금) 23:35 
잘 봤습니다 ..

너무 애잔하네요.... 

 

ASKYY  2013-06-29 (토) 03:07 
몰락이 통의 감정이었다면 이건 그당시 독일인들의 감정인듯 


dfgsad  2013-06-29 (토) 11:20 
지금 다 봤는데 BOB 느낌도 나고 되게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뉴비맨  2013-06-29 (토) 13:12 
명작이네요. 상상이상으로 몰입감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감상할 수 있게 작업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반달코마  2013-06-29 (토) 18:47 
이야.................................. 정말 윗분 말씀처럼 소름끼치도록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보다도 깊이가 있습니다.
이런 좋은 작품을 감상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너마  2013-06-30 (일) 01:05 
오늘 3부 스트레이트로 다 봤네요... 밴드오브브라더스 보다 솔직히 명작인것 같습니다. 전쟁신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하네요.

 독일 시청률 23프로를 넘으면서 독일인들에게 과거사 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고 합니다.

진짜 옆에 있는 동물나라의 원숭이하고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어쩜 이렇게 비교가 되는지. 


호롤룰루루룰  2013-06-30 (일) 02:44 
뭐죠 이 난데 없는 감동은??? 1부만 보려했는데 멈출수 없어 3부까지 달렸습니다. 새벽까지..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죠나산  2013-06-30 (일) 04:07 
좋은 작픔 감사드립니다...아직 안봤는데 평들을 보니 아껴서 봐야겠네요.. 


다스리  2013-06-30 (일) 07:25 
잠깐 본다는 것이 밤을 새버렸네요. 몰입도 짱. 


으뜨세요  2013-06-30 (일) 08:17 
이건 뭐지 하다가 평에서 안볼수가 없네요.....감사합니다...기대됩니다.. 


토종강남인  2013-06-30 (일) 17:14 
와..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침해가 뜰때까지 다 보고 잤어요 ! 


화지토  2013-06-30 (일) 21:12 
와 정말...개인적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보다 더 재밌는거같습니다. 


ELSID  2013-06-30 (일) 23:00 
봐야지. 한번 밴드오브브라더스보다 재밌다니..
밴드에서 채울수 없었던 2%를 채워줄수 있으려나. 


유댄  2013-06-30 (일) 23:45 
안 보신분 계시면 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루이비똥  2013-07-01 (월) 00:19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간만에 좋은 영화 보네요 


고운  2013-07-01 (월) 00:38 
보기전부터 기대가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아피곤  2013-07-01 (월) 19:20 
위에 밴드오브브라더스 비교는 말이 안되네요 ㅎㅎ 영화 정서가 완전 틀리네요. 유럽영화의 긴호흡을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들은 괜찮게 볼듯 한데. 주인공들의 감정선의 변화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저쪽 감수성은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봐야될듯합니다. 


게릴라디오  2013-07-01 (월) 19:26 
이거 진짜 수작입니다 ㄷㄷㄷ
레알 BOB 볼 때랑 비슷한 느낌... 


머어엉미ㅋ  2013-07-02 (화) 10:52 
잘보았습니다. 멋진 자막에 좋은 작품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편 크레딧 오르기 이전에 연도가 나온걸로 봐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건가보네요
자세한 정보가 아직 인터넷엔 많지 않은것 같아서 약간 아쉽 ^^ 안보신분 주저말고 꼭 보세여 


변찌  2013-07-02 (화) 11:15 
독일 민족의 위대함은 2차대전을 일으킨 데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과오를 뉘우치는 데서 알 수 있는 것 같군요..
잘보았습니다 수작이네요 감사합니다.. 

 

jack324  2013-07-02 (화) 23:35 
독일에서 만든 영화이니 자연스럽게 독일민족의 미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영화처럼 자신들이 과거에 행했던 사건들을 자랑스럽게 표현하는 것과 자신들의 과거를 미화하여도 속죄를 표현하는 것은 다르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위 이야기는 어쩔수 없이 전쟁에 참가한 지도자 외의 독일 민족을 생각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해석은 자유니까요 ^^ 


dbsdk  2013-07-02 (화) 13:53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영상이네요. 덕분에 좋은 감상할 것 같습니다. 


아푹라  2013-07-02 (화) 15:23 
어제 저녁밥먹고 뉴스보고 9시에 시작해서 새벽2시 까지 한방에 봣습니다. 여운도 있고 새벽에 비바람도 치고 오늘 낮에 지장이 좀 있네요. 독일제작이라서 어떻게 자신들의 역사이며 현재 아버지 어머니의 과거를 표현하는가.. 혹시라도 빈틈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집단의 광기..전선의 삶과 죽음에대한 적응..힘을 이용한  기회주의자의 처신..모처럼 건진것 같습니다. 

 

눈물밥  2013-07-02 (화) 16:57 
ㅜㅜ 재밌어여.... 하루에 하나만 볼라고 했는데 한번에 다 봐버렸어영 ㄷㄷㄷㄷ 

 

쇼미더언니  2013-07-02 (화) 22:10 
꼭 보세여 두번 보세여 


적색거성  2013-07-02 (화) 23:50 
다 보고 나니 제목이 참 잘 만들어진거 같네요~
패전국의 입장에서 후손들이 그 부모들의 과거를 들춰내기 껄끄러웠을 텐데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한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웃나라에서도 과연 이러한 영화가 제작 될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하게끔 만드네요.

그리고 감정이입해서 각 주인공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과연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떠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보니

영화가 더욱 잘 이해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

좋은영화 고맙습니다 

 

애기킹콩  2013-07-04 (목) 19:37 
진짜로 전율이...전쟁은 모든것을 다 바꾸네요. 

 

선봉용사  2013-07-07 (일) 01:10 
정말로 잘만든 영화입니다........꼭...꼭.....보세요...
설명이 필요업내요..... 

 

난짱넌캡  2013-07-13 (토) 09:05 
와...마지막에 이름이랑 연도 나오는데 울컥하네요...간만에 여운남는 수작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