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쟁 | 독일 | 110 분 |
감독 데니스 간젤
출연 막스 리멜트 (프레드리히 웨이머 역), 톰 쉴링 (알브레히트 스테인 역), 요나스 예거메이어 (크리스토프 슈네이더 역), 레온 A. 커스텅 (탸덴 역)
줄거리
- 인간의 폭력성과 휴머니즘의 대결!!
가난하여 중학교밖에 마치지 못한 17세 소년 프리드리히 낮엔 열심히 일하고 밤엔 복싱을 한다 전 유럽 챔피언이 꿈인 그에게 어느날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히틀러 친위부대 직속의 특수학교 교관이 그를 보고 특별 입학을 허락한다.
부모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프리드리히는 부모의 인장을 훔쳐찍고 입학을 하게되는데 전쟁말기에 광분한 히틀러 독재부대의 광기는 이들을 전쟁에 필요한 도구로 양성을 해나가고 이를 견뎌내지 못하는 학생들의 갈등이 죽음과 희생, 그리고 추방으로 이어진다.
결국 프리드리히는 눈오는 겨울날 입학 당시 입었던 여름옷을 입고 학교에서 쫓겨난다.
관련영화 : 존 말코비치의 25시 (The Ogre_Der Unhold, 1996)
히틀러 유겐트(Hitler Jugend) -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33년 아돌프 히틀러가 청소년들에게 나치의 신조를 가르치고 훈련시키기 위해 만든 조직.
독일의 모든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발두어 폰 시라흐의 지도 아래 1935년까지 독일 청소년의 약 60%가 히틀러 유겐트('소년단')에 소속하게 되었다.
1936년 7월 1일 히틀러 유겐트는 모든 '아리아인' 독일 소년이 가입해야 하는 국가기관이 되었다. 10번째 생일이 가까워지면 독일 소년은 관청에 등록되고 조사를 받았다(특히 '인종의 순수성'에 대하여). 조사결과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독일 소년단에 가입했다.
보통 13세가 되면 히틀러 유겐트에 가입하여 18세 때 이 조직에서 탈퇴한다. 이 기간 동안 소년은 헌신과 협력 및 나치에 순종할 의무를 배우며 스파르타식 생활을 했고, 부모의 가르침은 대체로 최소한으로 한정되었다.
18세부터는 나치 당원이 되어 적어도 21세가 될 때까지 노동으로 국가에 봉사하거나 군대에서 복무했다. 히틀러 유겐트의 자매조직인 독일 소녀동맹은 소녀들에게 우정, 가정에서의 의무 및 모성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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