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의 자막공방/시스터즈 오브 워 (2010)

뉴브리튼섬 라바울

슐츠105 2016. 5. 27. 15:33

출처 : 위키백과

 

라바울(영어:Rabaul)는 파푸아뉴기니령 동뉴브리튼 주에 속한 도시로, 가젤 반도 동쪽과 심슨 만에 접해 있는 도시이다. 1994년 화산 폭발로 파괴되어 코코포로 도시를 이동하였다.
 

 

 


라바울은 코프라나 커피, 코코아의 산지로서 유명하다. 덧붙여 주위는 화산 지대로서 알려져 있으며 심슨만 자체도 실은 칼데라이다.

 

역사
 
1910년에 독일 제국이 건설한 도시이다. 제1차 세계 대전까지 독일의 통치하에 있었지만, 1914년 9월에는 1차대전의 독일 패배로 오스트레일리아군이 점령한다. 그 후 오스트레일리아에 의해 통치된다.
 
일본군의 점령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42년에는 일본군이 점령하여 이마무라 히토시 육군 대장 등의 지휘에 의해서 동남 방면의 일대 거점으로 쌓아 올려진다. 라바울 항공대의 기지가 있어 연합군측에게서는 '라바울 요새'로 불렸다. 육지의 해군 합해 9만여 명의 일본군이 배치되었다. 일본군은 자급 자족 체제에 의한 식료의 확보와 견고한 요새를 구축하고 있었다. 이것을 본 연합군은, 반공에 해당해 완강한 저항이 예상되는 라바울을 점령하지 않고 포위하는에 그친 결과, 종전시까지 일본군이 점령하게 되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군은 일본군 진지 점령시에 큰 손해를 냈기 때문에, 다른 연합군에 비해 용맹하게 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