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드벤처, 액션, 로맨스/멜로 | 미국 | 174 분 |
감독 존 켄트 해리슨
출연 시에나 길로리 (헬렌 역), 매튜 마스든 (파리스 역), 루퍼스 스웰 (아가멤논 역), 존 라이스-데이비스 (프리아모스 (트로이 왕) 역)
줄거리
모든 교역의 중심지인 트로이. 이 곳의 왕은 아들을 낳는 순간 불길한 신탁-아들이 트로이를 멸망시킬 것이라는게시을 받고 아들을 산 정상에서 떨어뜨려 죽일 것을 명한다. 하지만 하인은 아기를 그냥 산에 버려두고 아이는 파리스라는 이름으로 목동의 손에서 키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미소년 파리스의 앞에 세 명의 여신이 나타나 누구를 선택하겠느냐고 묻는다.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세 명의 여신 중 파리스가 선택한 것은 아프로디테였고 아프로디테는 보답으로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을 점지해준다. 하지만 이것은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게 된 시발점이었다. 파리스는 무술대회에 나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왕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왕궁에서 무술을 배우며 왕자로서 살아가게 된다.
한편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에게 보여줬던 스파르타의 아름다운 여인 헬렌은 그 미모로 인해 오히려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 그녀는 스파르타 왕위 후계자 메넬레우스의 아내가 되어 살아가지만 그녀의 마음은 엉뚱한 곳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파리스는 트로이의 대사로서 스파르타에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헬렌을 만나고 둘은 곧 사랑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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